한국 안에선 원래 다 그런 줄 알고 살다가, 해외에 나와 살다보면 그게 정상이 아니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.
아래 요약 외에도 댓글의 원본 영상 보시는 걸 추천.
<프라이버시가 없는 나라>
1. 한국 사회의 도덕 쟁탈전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점
- "한국사회는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거대한 연극"
-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상대방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도덕적 완벽함과 평가 기준 설정과 연결돼 있다.
- 일상 생활에서는 남이 나를 보고 평가하는 한편, 재산, 직업, 연령 등을 통해 사회적 위치를 파악하며 상호 평가가 이루어진다.
- 한국 사회는 도덕적으로 완벽해야 하는 도덕 쟁탈전과 외적 평가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메인 뉴스에 노출되기도.
2. 자아정체성, 집 구입, 지역 관심 등 다양한 주제
- 나이와 자산으로 자아를 정하며, 주변 사회적 수치를 기준으로 삼는다.
- 집 구입의 중요성과 외관에 대한 관심을 높게 평가
- 무슨 동, 구에 집을 살지, 왜 샀는지 등 지역적인 요소와 관심에 대해 고찰.
3. 게임 내에서 현실과의 대조 경험
- 실제 세계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강조해야 하는 부담을 느낄 때가 있음.
- 게임에서는 속물적인 요소가 강조되어 자유롭게 경험을 즐길 수 있음.
- 게임에서의 빠른 성장과 공동체 인정이 현실에서 없는 편견을 극복시키거나 보상할 수 있음.
4. 한국과 미국 사회 비교: 다양성과 프라이버시에 대한 차이
- 한국은 도망갈 여지가 적고, 좁은 섬같은 느낌이 들며 이웃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나 미국은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와 생각을 지니고 있어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며 개인주의가 더 강조됨.
- 한국인은 집에서 혼자있는 걸 선호하는 반면, 다른 국가들은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활동을 선호하는 경향.
- 한국에서는 집에서의 활동을 일의 일부로 여기는 반면, 미국에서는 집에서의 활동을 개인 쉼터로 여기며, 다양한 시간 활용 방식이 있음.
5. ️대한민국의 프라이버시 문제와 고급 아파트의 특징
- 대한민국이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극단적이며, 대다수가 혼자서 미디어를 소비하고 가정 내 개인 공간으로 바라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.
- 고급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, 복도 대신 한 집과 직접 마주치지 않는 구조로 설계되어서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자 한다.
6. 명절, 가족 질문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
- 명절 때 '살쪘냐', '수능 결과는?', '취업은?' 등 친인척간 개인 질문으로 프라이버시 부재에 대한 스트레스.
- 서양 문화에서 가족 외 인원은 개인적인 질문을 하지 않는데 반해, 한국에서는 가족 관계가 아니더라도 개인 질문이 지속됨.
- 사회에서도 경쟁의식이 강해 성과, 부의 표출이 중요시 되며, 이로 인해 자아위치 설정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.